2021 라움 가든 음악회 고메무지크피아니스트 정한빈 콘서트+딸기뷔페

 

 

소셜베뉴 라움에서는 올해 새로운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인 <고메 무지크>를 진행합니다. 지난 413() ‘클래식 음악과 미식이 가득한 중세 유럽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펼쳐진 <고메 무지크>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고메 무지크> 공연은 라움을 대표하는 2층 그라스 가든에서 라이브 연주와 미식을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아쉽게도 이번 공연과 식사는 우천 예보로 인해 실내로 변경되어 진행되었습니다.

 

 


 

4월과 5월의 <고메 무지크>는 콘서트가이드 겸 피아니스트 정한빈과 솔리스트 1인의 협연을 들을 수 있는 듀오 콘서트로 펼쳐집니다. 공연의 콘서트가이드로 참여한 피아니스트 정한빈은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최초로 심사위원 18명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KBS <더 콘서트>, 네이버 V<김정원의 V살롱 콘서트> 등 다방면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연주자 입니다.

 

 


 

정한빈이 선보이는 쇼팽 녹턴 제20C#단조솔로 연주로 공연의 막이 열렸습니다. 공연이 펼쳐진 라움 체임버 홀은 연주가 울려 퍼지는 동안 시시각각 채광이 바뀌며 관객들에게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했습니다. 계속해서 정한빈의 솔로 연주로 멘델스존이 베토벤에게 헌정한 엄격 변주곡 D단조가 이어졌습니다.

 

 


 

중반에 접어들면서 공연의 게스트로 참여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이 등장했습니다. 정한빈과 양정윤은 이자이의 독주 소나타 제3<발라드>’, 비에냐프스키의 오리지널 주제에 의한 변주곡듀오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뒤이어 마지막 곡인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달빛>’이 연주되며 공연의 막이 내렸습니다.

 

 

 

 

4 <고메 무지크>는 공연 후 딸기를 테마로 한 브런치가 제공되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넓게 배치된 식사 좌석과 테이블마다 설치된 생활방역 칸막이로 관객들은 안심하고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5<고메 무지크>는 정한빈과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의 듀오 무대, 그리고 망고를 테마로 한 브런치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는 5월 공연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